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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있었지만 마음이 쓰라리네요.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7-11-17 20:27:33

조회 239

내용

안녕하세요?


글을 쓴 것을 보니까 무사히 잘 돌아갔네요.

혹시나 아픈게 더해지지 않았을까 걱정했습니다.


천연이 아니긴 하지만

나름대로 멋지고 예쁘니까...

똥 형태가 잘 되어있어서 형태에너지도 나오고...

그런대로 맞춰서 잘 사용하면 되지요.


ㅋ..도둑님 무기로...좋아요.

나두 가끔씩 침대 옆에 큰구 하나를 둬야지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면 원석에게 미안할 것 같아서...

실제로 두지는 않았습니다만..

걔한테는 부탁을 해도 될것같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 Original Message ]


체리쿼츠 감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장님.

살때부터 미묘하게 의심이 가긴했고

가격도 너무쌌고. 원래 그 종류가 가품이 많이 떠돈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막상 실물을 봐도 미묘하게 진품수정과는 다른거 같긴했는데

애써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던거 같아요.

(뭔가 친구의 배신에도 친구가 그런짓 할리 없다며 부정하고 싶은 심정??)

제겐 뭔가 얘가 에너지는 느껴져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근데 설명을 들어보니 천연수정이 아니라도 다른형태의 에너지는 느껴질수도 있는거였네요.

고민끝에 얘는 풍수용품으로 지금까지 효과를 보기는 했어서

천연이 아님에도 그냥 인테리어물품으로 남겨둘까 해요.

그김에 여기서 모은 천연수정들과 비교 공부용으로도 써볼려구요.

(뭐 도둑이 들어오면 망설임없이 요긴하게 무기로 쓸수도 있겠네요

크기가 크니까요. 그리고 깨질까 벌벌떨지 않아도 되니 망설임없이

높은 선반위에 둘려고 해요ㅎㅎㅎ)



그래도 지금까지 해외에서 원석사면서 실패한적이 처음이라

조금은 마음이 쓰라리네요. 흑흑....

잊으려하는데 자꾸 생각나네요 흑흑....

제 흑역사가 될것 같습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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