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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게 홍침이라니!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8-09-15 19:01:25

조회 138

내용
안녕하세요!

저도 이 돌을 첨봤을 때 그냥 카넬리언인줄 알았죠...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구요.
레빗헤어라기엔 넘 빽빽해서 이게 그냥 원석의 색깔인줄 알았는데
카넬리언이랑은 다른 매력을 지녔더라구요.

카넬리언이 주는 어떤 영롱한 붉은색과 달리,
이 수정은 어떠한 붉은 에너지의 원천을 느끼게 해준달까요.

모든 천연석이 다 그러하지만, 이렇게 홍침으로만 붉은 수정처럼 보이는 원석은
대단히 희귀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따금 침이 바깥으로 드러난 침수정이나, 침수정이 깨지면서 안의 침이 노출되거나 하는 걸 봤는데
이 수정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지금은 몸 괜찮으신가요?
저도 기운이 없을때 한번 만져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제가 가진 수정중에서 홍수정이 있는데요.

그걸 갖고 있으니 얘가 수정이라는거 믿겠어요.

요즘 빨갱이가 무척 무척 땡긴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빨갱이만 잔뜩 구입했네요.  홍침수정에, 규화목에그에, 파이어아게이트...  근데 사은품은 ㅎㅎ 모스아게이트.

진정하라고 그러신건지... ㅎㅎ

음 기왕이면 최고급이라면서 젤 비싸고 빨간녀석을 샀더니만 세상에 아무리아무리봐도 홍침수정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카넬리언이랑 비교하면 또 아니고...  카넬리언은 투명한 붉은색이니까요.

그렇다고 붉은색재스퍼랑 비교하면 또 다른 질감이고..

에이씽... 이럴줄 알았음 6000원짜리 핸드스톤도 같이 살껄 그랬습니다.

미적인 관점에선 오히려 홍침수정 스럽게 보일것 같아요.

음... 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한달에 한번 오시는 손님(아 여자라면~~10대에 오셔서 50대 이별하는 그분)을 10일동안 맞이 했어요.

보통 체류기간이 4일인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허리도 아프고 현기증도 나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이녀석이 간절히 간절히 필요했나봅니다.

드디어 지겨운 그분은... 떠나시고. 제 기력을 보충해주고 있습니다.


홍침수정의 형성과정은 레빗헤어같이 생겼을까요? 날카로운 투르말린 수정이나 금침수정과는 달리 부들부들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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