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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블러드스톤한테 한대 맞았습니다.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9-11-05 19:27:14

조회 374

내용

ㅎㅎ...드래곤인데요.

드래곤을 얕보셨나봅니다.

나는 블러드스톤을 참 좋아합니다.

좋아한다기보다는 그 이름의 엄숙함(?)에 끌립니다.

블러드스톤이라니.......피돌이라니....

색깔도 녹색과 붉은색.....

옛날에 본 프랑스 영화 제목이 눈과 불이란 영화가 있었는데

어찌 보면 신파조이지만 굉장히 감명을 받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이 너무 멋졌구요.

어쨌든 사랑에 관한 영화이지요.


그것처럼 블러드스톤도 사랑과 관계된 돌이라 생각합니다.

사랑과 희색, 것두 아주 전부를 내놓는.....

ㅋ..근데 앞에 드래곤이 붙는 다면....와아 무서워지네요.


기도를 많이 해주세요.

때가 왔나봅니다...

어떤 때?

그건 세진님이 아시겠지요^^


 [ Original Message ]

드래곤 블러드스톤한테 한대 맞았습니다. 


사다놓고 별 관심도 없었는데 9월 말인가 갑자기 뭔가에 이끌리듯 몸에 지니고 다녔답니다.


블러드스톤이야 실컷 만지작 만지작 하고 구로도 가지고 있으니 드래곤 블러드 스톤은 괜찮으리라 생각했는데 왠걸..


이 녀석이 저의 내부를 흔들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아파졌거든요. 


아프다는건 정말 구체적인데 숨이 가쁘고 가슴이 뛰고 몸이 무거운 증상이었어요.


너무너무 슬프고, 심지어 없었던 못된 충동까지 일어나서 애먹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쫌만 서운하게 해주면 눈물이 주르륵...  


매일매일 직장을 쉬고 싶은데 쉴 수 없구나 한탄만 하며 보냈습니다. 저대신 대체인력을 쓸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못된 충동을 겪은 후론 그것때문에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화살기도도 수시로 날립니다. 


참 내가 자만했구나!  그것의 실체는 정말 "나"와 상관없는 충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 충동만 넘어가면 삶이 다시 열리는데 그것을 넘어가게 할 계기가 그들에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금 생각해보니 드래곤블러드스톤은 범인이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저는 피하고 있긴합니다. 얘는 재스퍼종류인데 어찌 그런 기운이 나에게 오는지.  내안의 뭘 건드렸을까요? 경고한걸까요?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자만의 벌일까?  오히려 힐링석의 대표적인 녀석인데 왜? 왜? 왜?


지금 다시 회복중이긴 합니다. 팔목에는 루비엔 푸크사이트


그렇게 때타도록 만지작 거렸던 루비 푸크사이트를 다시 집었네요.


드래곤 블러드스톤이 어떤 영감을 저에게 준걸까요?


그리고 그녀석은 이상하게 사람들이 호기심만 보이고 피하는 원석이긴 그래서 제가 과감하게 저한테 써본 것.


저희 어머님은 참 신기한게 영적으로 챙겨야 할 분이 꿈에 보인다 하십니다.


그 경험을 한 후 가엾은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후유증은 좀  아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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