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알구슬 같습니다.
고렇게 작은데 특유의 빛무늬가 나타나는 게 대견합니다.
그렇게 작은데도 어찌나 포장재로 감싸셨던지
까도까도 안나와서 양파인가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안웃긴 농담이었습니다.
정말 손으로 파고들어 포장재를 걷어내지 앙증맞은 녀석이 드러났어요.
너무 작아서 잡으면 교감 느낌이 올까 의문이었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큰 셀레나이트는 제가 어루만지며 곁에두고 작은 이 녀석은 어머니 손에 쥐어드리려고 했는데
귀여워서 그러기 싫어졌습니다. 그만큼 예쁘더라구요.
녀석과 잘 지내겠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