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

말씀하신대로 포맨더는 색깔의 이름, 퀸트는 마스터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포맨더와 마찬가지로 퀸트 또한 색깔에 대응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포맨더는 보호와 재충전의 역할, 

퀸트는 색과 빛의 에너지를 외부로 확장시키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엄밀히는 포맨더를 사용한 후에 퀸트를 사용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포맨더와 퀸트의 역할이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저는 오라소마를 공부하지 않은 분께는 그냥 포맨더나 퀸트 둘 중에 하나만 쓰시라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화의 목적으로 세라피스베이를 쓰신다면,

화이트 포맨더를 먼저 사용하여 그 원석을 닦아주고 재충전 시켜준 뒤에

세라피스베이를 발라 그 과정을 보다 깊은 단계로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포맨더/퀸트 제품은 '향기' 또한 사람들이 각자 느끼는 감정의 영역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 바이올렛 포맨더의 향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바이올렛에 대응하는 퀸트에센스인

세인트져메인은 가장 좋아하는 향기 중 하나랍니다 ㅎㅎ

그럼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또 문의 주세요^^ 

[ Original Message ]

얼마 전에 주문한 오라소마 퀸트 에센스 세라피스 베이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기도 진짜 만족스럽니다.

그런데 그 옆에 오라소마 포맨더와의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퀸트 에센스는 뭔가 사람 이름이 붙었고 포맨더는 칼라별로 부르는 것 같네요. 사용 용도와 성분에서 차이가 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