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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작성자 박관희(ip:)

작성일 2020-11-20 13:50:11

조회 102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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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원석을 사용할수록 저는 큰 원석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피자 한입 보다는 한판이 좋으니까..;
근데 오늘 니르바나를 받아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요렇게 쬐깐한 게 쨍하니 서릿발 끼치면서 순간 머리를 맑게 하네요. 저는 가공원석보다 러프원석을 더 좋아하는데.. 이뻐도 너무 이쁜 러프입니다.
쬐깐한 게 막 자기 배에 있는 바코드 우렁차게 드러내며 그 위용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특히나 다른 성분이 빠져나가고 남은 빈 흠들은 예술조각을 보는 것 같아요.
탐욕을 버려야하는데.. 점점 골룸화 되어가고있는;
정화제까지 듬뿍 발라 보내주시니 저는 감동이고 감사하지만 정화제값만해도 엄청 쓰겠어요.

그리고 한가지 제안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요렇게 작은 사이즈 원석은 그래도 뽁뽁이 완충제가 덜 들어가는데, 좀 큰 원석을 주문해서 받아봤더니.. 깨질까 금이야 옥이야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시는 점은 너무도 감사하지만 배출되는 쓰레기가 많아서 자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재활용해서 쓸까싶어 구석에 쟁여뒀다가는 결국 만신창이가 되어 버리게 되고..
밑에 사장님 글 중에 손님들이 싫어할까 신문지를 못쓰고 있다고 하셨는데..저는 솔직히 신문지로 받는 게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아요.
오랜시간 자연에서 파묻혀 여러 사람의 노고로 내 손에 온 원석을 받아볼 때면 경외감이 느껴지다가도 같이 딸려온 버릴 수 밖에 없는 뽁뽁이들을 보며 뭐랄까..죄스럽달까..
근데 분명 신문지로만 싸서 보내면 처음 구매하시는 분이나 익숙지 않은 분들이 거부감 느끼실 수도 있으니, 원석주문란에 뽁뽁이포장 신문지포장 선택할 수 있게 체크란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그리고 자연을 생각해서 신문지포장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예시 이미지도 하나 첨부하시면 주문자분들도 이해하지 않을까싶어요.
별것아니지만 이런 작은 배려들이 큰 변화를 이끌어 올수도 있으니까요.
부담은 갖지 마시공..그냥 한번 말씀드려봤어요.ㅎㅎ

암튼 멋진 원석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첨부파일 20201120_1315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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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김세진

    작성일 2020-11-20 17:41:44

    평점 0점  

    스팸글 저도 동감입니다!
  • 작성자 박관희

    작성일 2020-11-21 15:34:02

    평점 0점  

    스팸글 ㄴ 찌찌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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