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이트의 약한 경도를 염려하셨는지 세심하게 포장해주셨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원석을 개봉했을때 든 생각은?! 뭔가 다정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전에 데려왔던 셀레 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비슷하면서

또 다른 느낌.....

그런데 크기에 비해서 존재감은 그리 크지않은거 같아요

처음 원석을 데려왔을때의 낯선 이질감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자연스럽게 주변에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원석친구들과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ㅎㅎ

저는 원석을 손으로 만지고 끌어안는걸 좋아하는데

이 친구는 아무래도 다듬어져있지 않다보니 손으로 만지면

세로 결대로 묻어나오는게 있네요.. 그게 조금 아쉽지만ㅠㅠ

그런대로 모습이 너무 멋져요!

엄마께서도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아르곤 성? 같다고 멋지다 하시네요ㅋㅋㅋㅋ 아래 넣는 전구를 아직 못샀는데 전구까지 넣으면 더 멋질거같아요... 

계단식 절벽같은 느낌도 있고. 셀레나이트의 세로결이 빛나는 모습도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잘지내볼게요~~든든하고 멋진 친구랑!

사진 첨부한 김에 셀레스타이트 사진도 넣어보았는데 크환에서 언젠가 데려왔던 친구예요ㅎㅎ 이 친구도 오랜시간 예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