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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효능에 대해서...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8-08-28 18:00:42

조회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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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질문이네요!

그러고보면 저도 진주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주 자체는 달이 가진 음의 에너지와 육성의 에너지, 인내와 변화, 감정을 비춰주는 내 손 안의 작은 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성분 안에 다른 크리스탈들의 조합이 있고 그 조합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냐라는건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들도 여러가지 성분들과 조합, 그리고 우리들 안으로도 많은 세계들이 있고
그것이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니...음.. 알쏭달쏭 하네요.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얼마 전에 앤트맨과 와스프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무늬 자체는 마블의 액션영화긴 하지만,
우리들 세계 혹은 물질이나 나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갈수록 펼쳐지는 세계를
영화로서 그려낸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포일러는 아니예요 ^^)

답을 드리긴 커녕 저도 잡담만 해버렸네요 ㅎㅎ


[ Original Message ]

음 마베진주는 진주 살속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패각에서 나오는거라 어떤 뭔가가 있다는건 이해했는데요.


진주의 효능에 대해선 의문이 생겼습니다.


제 블로그 이웃을 통해서 진주의 성분에 대해서 들었는데, 칼사이트와 아라고나이트가 층상구조로 쌓인 것이며 층상무늬로 인한 간섭무늬가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약간의 미량의 원소에 의해 진주의 색이 결정된다고 하네요.  해수진주는 Sr이 높고 Mn이 낮은 반면 담수진주는 Mn이 높고 Sr이 적은 차이점이 있데요. 염도때문에 Mn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진주가 주는 크리스탈적 효능은 칼사이트와 아라고나이트에 의한 것일까요?

에헤헤헤....   호기심이 많아서시리... 구성성분따위에 크리스탈적 효능이 결정되지 않는 건 알지만요. 그래도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층상구조로 쌓인 거라던지. 진주조개가 힘겹게 아픔을 참아가면서 싸고 또 쌓아간 결정물이니까요. 자기 껍질로 갈 것을 자기 살에 낀 알갱이를 싸고 또쌈으로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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