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1. 어떤 경우이든지 크리스탈은 인간에 대해 우호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의 조합에 대해
그것을 착용하는 본인이 위화감을 느낀다던지, 조화롭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게 아니라면
같이 착용하셔도 상관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2. 말씀처럼 말라카이트는 물기에 약한 돌입니다. 광택을 유지하려면 자주 마른 천으로 닦아주시며
땀 등의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좋지만 애정을 가지고 오래 착용하는 만큼 나 자신과 함께 서서히
나이 들어 가는 변화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광을 다시 내려면 다시 한번 표면을 미세하게 연마하는 수밖에 없지만
구슬을 하나하나 다시 광을 내는 것은 굉장히 수고스러운 일입니다.
원래 원석이라는 것이 잘게 개어 염료로 썼던 시절이 있는 만큼 강렬한 색깔을 지닌 것은 사실이니
원석이 부딫히던지 해서 그 가루가 묻을 수 있을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물기에 약해 광택이 서서히 없어지는 돌이기는 하나
그렇게 팔에 색이 묻어날 정도로 색이 묻어난다던지 하는 것은 염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표면의 광택이 없어지는 것이지 피부와의 마찰로 돌이 긁혀 나오는 것은 아니니깐요.
3. 자수정은 굉장히 많은 곳에서 채광되는 원석입니다. 색깔의 짙은 정도로 산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4. 백수정은 모든 크리스탈의 대표로서 이런 에너지 원석의 마스터로 묘사되는 강력한 크리스탈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차크라와 대응하며, 모든 정화를 도우니 사기의 정화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질문있어요..
1. 사기를 예방해주는 원석으로 말라카이트, 흑수정, 옵시디언, 오닉스 등등 있다고 하던데
말라카이트 팔찌와 검은색 계통의 수정이나 원석팔찌와 같이 착용하면 좋은가요?
2. 말라카이트가 물에 닿으면 독성이 생긴다던데 ㅜㅜ 그리고 광택낸 말라카이트도 물에 닿으면
광택이 사라진다고 하던데요, 광택을 유지시키는 관리법이 있나요? 그리고 말라카이트 팔찌를
계속 차고 다니면 손목에 초록색으로 물들기도 하나요?
3. 자수정들 중에서 진할수록 우루과이산이라고 판단하면 되는건가요?
4. 백수정도 사기방출에 도움이 되나요?
묻고싶은게 아주 많았는데.. 기억이 여기까지밖에 안나네요 ㅜ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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