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들이 오행으로 분류가 되잖습니까?
그런데 원석들은 기본적으로 돌. 이름그대로 원석.
금속성이 아닌가요?
특히 경금.. 어디선 경금이 곧 원석이라고도 한다고 하던데요..
보통 색깔로 오행을 분류하던데..
색깔 이전에 돌자체가 금속이므로
색깔로만 오행을 분류하고 그걸로 치유나 개운을 하려는것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사주에서 금기가 너무 많은 사람에겐 어떤 원석이라도
오히려 해가 되지는 않을까? 궁금하네요..
보시는분들 자유롭게 의견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김세진
작성일 2019-12-20 15:29:30
평점
그래서 차크라 힐링 => 크리스탈 힐링 과 오행과의 연관성을 두어 우리식으로 오행에 맞는 원석들을 찾아본 것입니다.
크리스탈이라는 것은 즉 원석. 개운, 치유의 목적으로 사용될수는 있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부적같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분명 크리스탈은 각각의 파동이 있으며 대응되는 혹은 자극받는 장기들이 있긴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이 억지로 떨어뜨려 정제한 약이 아닌 자연물이기 때문에 해롭다고 보기보다는 기가 세지거나 혹은 부딧치거나 정도의 수준일꺼에요.
사주에서 극단적으로 화가 많거나 혹은 금이 많은 사람도 만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이 몸에 신병이 많거나 정체되어있거나 고집이너무세거나 그런 건 아니지요. 그러한 지향성을 보이는 것일뿐 결국 자신을 만들어 가는 건 자신이며, 그것을 받아 들이는 태도입니다.
어떤 것이든 한계가 있고 맹신을 하면 추락을 하게 되어 있어요.
사주팔자를 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나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정말 힘든 상황이면 어거지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 않고 현명하게 넘어가고, 좋은 시기가 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오행, 아니 사주팔자든, 점이든 점성술이든 크리스탈힐링이든 다 그러한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