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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자주 생각나는 원석

작성자 조수민(ip:)

작성일 2019-12-20 16:30:05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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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즘 원석들 중에 사파이어가 유독 생각나더라구요.
사파이어 그 푸른빛에 대해 떠오르면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에, 그러면서도 또 고급진 느낌이 들어서 마치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는듯 했어요. 고요하고 은은하기도 한게 꼭 밤하늘의 이미지도 떠오르기도 하구요.

푸른색 원석하면 또 라피스라줄리도 있지만 라피스라줄리는 뭐랄까.. 똑같은 푸른빛인데 사파이어와 달리 신비로운 느낌이 더 강했어요. 그래서 어딘지 낯설고 뭔지 모르게 차가운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가끔가다 어떤 원석에 대해 느꼈던 것들이나 끌려한 원석들에 대해 읽었을땐 전 뭔가 딱히 눈에 들어오는 원석이 없었어요. 그냥 원석하면 효능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었지, 그런걸 다 떠나서 오로지 순수하게 마음에 끌려한 원석은 사파이어가 처음이예요.

언젠간 한번 데려오고 싶네요. 다들 어떤 원석이 눈에 들어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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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김세진

    작성일 2019-12-21 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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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한참 검은 넘들 끼다가 요즘은 오라수정이랑 라리마 장미수정이에용. 검은 넘들 찾을 땐 몸이 최악이었어용. 사파이어가 잼나는게요. 팬시는 색이 다양해요.노랑 주황 녹색 핑크. 그걸 총칭해서 쿼런텀이라고 해요. 어떤 원소가 껴들었는가에 따라 다른거죠. 핑크가 진하다 못해 비둘기처럼 붉은 것은 피존블러드루비라고 하죠. 루비도 사파이어계통이에요. 파랑녀석중에선 젤좋은게 실론산 사파이어로 알고있어요. 근데 갸들도 출신지에 따라 색의 농담이 조금씩 다르죠. 너무 찐하면 투명도가 떨어지고 투명하면 파랑이고. 사파이어를 사람들이 선호하다보니 사파이어 대용 원석으로 나온게 있는데요. 원래는 조이사이트계열이지만 탄자나이트라는게 있답니다. 탄자나이트는 보라빛나는 파랑? 이색성이 있어요. 근데 같은 파랑이라도 탄자나이트를 착용하면 맘에 여유도 생기고 느긋함을 느낀답니다.
    저는 수집욕 때문에 실론산 사파이어도 갖고 싶네요. 하지만 필요성을 논한다면 팬시 사파이어도 좋구요. 탄자나이트나 조이사이트로 만족하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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