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하하!! 

사장님, 8mm 베릴팔찌 잘 받았어요. 

내게 오기까지 전산상으로 참 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배려해주신 덕택에 베릴을 무사히 데려오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ㅡ^

구매과정에서 너무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했어요. ㅠㅡㅠ

아 베릴녀석은. 투명하지만, 적당하게 크랙이 있어서 

기스날까 걱정없이, 부담없이 착용하고 생활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사색(四色)베릴이 아니라 자세히 살펴보니 오색베릴이네요. 

투명베릴, 노랑베릴, 초록베릴, 파랑베릴, 핑크베릴....... 

사실, 두달간 자수정 트라피체 녀석에게 혹사아닌 혹사(?)를 당했던터라 

베릴같은 에너지를 가진 아이가 좀 절실하던 상황이었어요. 

사실 이틀전에는 오랜만에 정원수정을 착용했는데, 

두달간 트라피체 녀석때문에 팔자에 없었던 부지런한 삶을 사느라, 

몸속에 꾹꾹 눌러져있었던 만성질병들이 다시 기어나오더라고요. 

뭐 이제 베릴사마께서 오셨으니 안심입니다. ㅎㅎ 

폰 사진으로 본것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영롱하고 에너지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아이와 인연을 만들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