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가느다란 항아리 형태의 오닉스 작은 꽃병입니다.
투명한 듯 불투명한 부드러운 옥빛 바탕에
나무가 그대로 새겨진 듯이 갈색 무늬가 수놓아져있습니다.
옥빛 사이사이로 오닉스 특유의 부드러운 하얀 무늬결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들어서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나뭇잎을 보는 것 같은 포근함,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선명한 무늬로 인해 결이 만져질 것 같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표면이 무척 매끈, 깔끔한 꽃병입니다.
작은 식물을 담아 꽃병으로, 볼펜이나 필기구를 꽂아놓는 연필꽂이로도 사용 가능합니다.